롱디커플인 저희는 매주 주말을 기다리며 이번주에는 가볍게 여자친구 동네에 자주가는 술집이있어 간단히 한 잔하려 방문했습니다 간판은 숙이네 슈퍼 낮에 지나가다보면 슈퍼인줄 착각하게되는데요 요즘 코로나 시국이라 사람이 많은곳을 가기 꺼려해서 저희는 이렇게 조용한 곳을 선호하게 되는듯해여 실내는 정말 파라솔 의자에 술도 셀프로 가져다 마셔야해요 사장님도 젊으셔서 완전 free하심 뭘 먹을지 고민하다 항상 먹던 촉촉 오징어를 주문했어요 술값도 다른데 비해 싸고 부담이없어 좋았어요 맥주보다 오징어를 더 먹은듯 고작 맥주 두병마셨는데 취할라하네여 광주 첨단에 사시는 분이계시면 Lc타워 근처에있으니 가보셔도 될 듯 저 같은 동네 분위기를 느끼시고싶다면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