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총각

너무 오랜만에 업로드하는데요 광주에 오랜만에 가서 분위기 좋은 펍을 방문해봤습니다. 바로 그곳은 첨단 비아브루어리 인데요 요즘 트렌드를 잘 살렸다고 볼 수 있는데요 우선 입구 분위기 부터 뭔가 달랐습니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문을 열고 들어가봤습니다. 실내 분위가 너무 제 스타일이라 너무 좋았어요 주말 이른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3테이블 밖에 없더라구여 주문 부터해야하는데 주변 둘러보느라 정신없이 사진을 찍고 다녔어요 ㅋㅋㅋ 여름에 오면 시원하게 맥주를 마실 수 있을듯해요 바텐 뒤에 물이 흐르고있어 시원한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뭘 먹어야 할지 고민고민의 시간 전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분위기만 좋아해서 ㅋㅋ 그래도 이런날은 한 잔 마셔줘야겠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모든 메뉴판의 기본은 왼쪽 상단 ..

저희 롱디커플이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다는 이유로 2주동안 자가격리를해서 만나지도 못하고 답답했었는데요 (검사결과 모두 음성판정) 격리해제후 그동안 먹고싶은걸 찾아 떠나고는싶었지만 코로나가 무서워 근처 카페이 바람을쐬러왔습니다 그곳은 바로 이학순 베이커리 이렇게 사람이 많을줄은 상상을 못했어요 그래도왔으니 커피한잔은 마시고가야겠다는 마음에 주문하러가는데 야외는 이렇게 잘 꾸며놔서그런지 사람들이 많았어요 입구에서 꽃이 이쁘게 저희를 반겨주고있네요 ㅋㅋ 2층올라가는길도 이렇게 예쁜 꽃과 조명으로 장식이되어있어서 예뻐보였어요 음 냄새부터 빵냄새 너무 좋아요 다먹고싶은데 내지갑은 상황은 ㅠㅠㅠ 다양하게 여러종류의 빵들이 엄청있더라구여 안쪽에도 사람들이 너무 많아 언능 먹고싶은빵만 골라 음료까지 주문을 마치고 저희..

천안에 왔으니 요즘 사람들이 많이간다는 라디오소년이라는 곳을 방문해봤습니다 입구부터 뭔가 해외 펍에 왔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입장 입구부터 힙한음악이 나오면서 흥분이되는 기분이랄까 ㅋㅋ 저희가 9시쯤 방문을했었는데 테이블에는 사람들이 많이있었어요 어디 앉을지 고민고민을하다 저희는 비 구경을 하면서 술을 마시자는 여자친구의 의견을 수렴하여 야외로 나갔어요 칵테일 및 안주등 여러종류가있었지만 제 선택은 육회타르타르와 제가 좋아하는 섹스온더비치 칵테일을 주문했어요 음 역시 존맛탱 ㅋㅋㅋ 비도오고 그러니 술을 마셔도 취하지않고 분위기에 취하네여 ㅋㅋㅋ 여자친구와 제 친구들은 서로 각자 먹어보고 싶은 칵테일을 주문했는데 저 빼고 다들 실망 (참고로 친구들은 소주파임..) 화장실에 갈 겸 실내 안 쪽..

저희 롱디커플은 최근 취미로 웨이크보드를 타는 공통된 취미를 가지고있는데 장마로 인해서 너무 추워 이번에는 먹방 투어를 떠나기로 결심했습니다 1탄으로는 종로제면소를 방문했는데요 오후 2시가 넘어 점심시간이 지나고 방문해서 그런지 테이블에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어요 뭘 먹어야할까 고민하다 저희는 만두전골에 비빔국수를 주문했어요 제일 먼저 나온건 비빔국수 완전 짱짱 면이 통통하면서 맛도 너무 좋았어요 다음은 만두전골 아직 생각해도 너무 생각이 나네요 알고보니 이곳은 만두랑 면을 수제로 빚어서 다른 일반 음식점 만두랑은 차이가있더라구요 왜 가본 사람들이 맛있다고 한 이유를 알겠더라구여 이렇게 먹었는데도 더 먹고싶어지는 여자친구가 살찐다고 추가주문하지 말라해서 참았어요 전 만두를 너무 좋아하는데 싸가고싶은..

금요일 오전 백신주사를 맞고 아픈 절 케어해주러 광주에서 올라와준 여자친구와 함께 제가 출근길에 예뻐 보이던 카페가있어서 그곳에 가보자고 픽한곳 바로 most:417 외관은 유럽풍으로 잘 꾸며놓아서 들어가기 전부터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날씨도 좋고 인조잔듸지만 뭔가 푸르스름해 보였어요 우선 입구에 들어가보니 화이트 톤에 깔끔한 내부 내 마음도 깨끗해지는 기분?ㅋㅋ 1층에는 손님이 아무도없었어요 다들 야외랑 2층으로 간건가?? 화면이 어둡게 찍혀서 잘 안보이는데 메뉴 주문도 무인기기를 이용해서 주문후 번호표 받아 기다리면 끝 주문후 기다리면서 2층 구경도 가봤어요 확트여있었서 너무 좋았어요 1층에 비해서 2층은 그래도 사람들이있었어요 구경하다 제가 주문한 음료가 나와 야외로 가지고나왔어요 저는 시원한..

주말에 너무 답답하여 바람을 쐬고 싶고 외식하고싶어서 나왔는데요 바로 트리플스트리트에 위치한 저스트 텐동인데요 카페같은 인테리어가 너무 예쁜데요 가격대도 부담이없고 가족 친구 연인과 한끼 식사하기에 좋은듯해요 SNS에 올리면 음료도 서비스로 준답니다 (전 하지않았지만 흐흐후흐) 매장자체는 넓진않아요 다만,깨끗하고 주방이 오픈되어있어서 요리사님이 조리하시는 모습이 보여 뭔가 안심된다고해야하나 ㅋㅋㅋ 뭘 시켜야할까 고민고민 전 배가 별로고프지않아 기본인 저스트 텐동 단품으로 주문했어요. 텐동 맛있게먹는법이 나와있어요 걍 어떻게먹어도 튀긴건 다 맛있지 않나요?(저만의 생각) 드디어 텐동이 나왔어요 두둥 ㅋㅋ 새우2마리, 꽈리고추, 김, 호박 단호박, 버섯이 튀김으로 나오고요 수란은 톡 터트려서 간장과 함께 쓱..

광주가 고향인 저희 커플은 현재는 롱디커플로 전향했습니다 (회사 발령이 경기도로 나서 ㅠㅠ) 코로나1단계로 하향되고 오랜만에 광주에서 데이트할 겸 바람쐬러 나갔는데요 무등산 근처에는 예쁜 카페가 참 많은 것 같아요 그 중 저희는 조용한 분위기를 좋아해서 이곳을 가게되었는데요 뭔가 산의 분위기랑 어울리고 아늑하다고해야하나 ㅋㅋ 주문은 이곳에서 사장님이 젊으신듯?ㅋㅋㅋ 친절하시고 좋았어요 야외 테라스도있고 사방이 유리로 된 공간이있어 바깥 경치를 구경하면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을듯.. 하지만 저희는 추워서 실내로 고고고고 2층으로 올라가는길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이있더라구여 공중전화 정말 추억 돋아서 좋았어요 피아노도있어서 피아노를 치실 줄 아시면 연주하셔도 될 듯 참고로 저는 피아노를 칠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