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총각

롱디 커플인 저희는 이번에는 해미로 식도락여행을 떠나봤습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유명세를 떨쳤던 바로 그 곳 해미 우시장입니다. 저희가 13시쯤에 도착해서 일요일이라 웨이팅이 얼마니 길지 걱정하면서 방문했었는데요 역시나!! 대기순번 4번이였습니다. 그나마 다행이네요 ㅋㅋ 입구에 들어서자 꽉 찼던 테이블이 한 번에 빠져서 다행이였어요!! 카운터에는 TV에서 봤던 사장님이 계시네요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즐겨봤는데 서산편에 나오셨던 사장님이 입담도 너무 좋으시고 재미있으셔서 기억에 많이 남았었습니다. 역시나 이곳저곳 테이블에 곱창구이를 구워주시면서 손님들과 즐겁게 이야기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저한테도 오셔서 제가 살찐 이유가 밥 때문이라고 하시더라구여 여기와서 밥만 두공기 먹어버렸어요 ㅋㅋㅋ 저희..

너무 오랜만에 업로드하는데요 광주에 오랜만에 가서 분위기 좋은 펍을 방문해봤습니다. 바로 그곳은 첨단 비아브루어리 인데요 요즘 트렌드를 잘 살렸다고 볼 수 있는데요 우선 입구 분위기 부터 뭔가 달랐습니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문을 열고 들어가봤습니다. 실내 분위가 너무 제 스타일이라 너무 좋았어요 주말 이른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3테이블 밖에 없더라구여 주문 부터해야하는데 주변 둘러보느라 정신없이 사진을 찍고 다녔어요 ㅋㅋㅋ 여름에 오면 시원하게 맥주를 마실 수 있을듯해요 바텐 뒤에 물이 흐르고있어 시원한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뭘 먹어야 할지 고민고민의 시간 전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분위기만 좋아해서 ㅋㅋ 그래도 이런날은 한 잔 마셔줘야겠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모든 메뉴판의 기본은 왼쪽 상단 ..

기나긴 추석 연휴가 지나고 일상에복귀했지만 무거운 몸을 달래주고자 롱디가 찾은 바로 그 곳 첨단 고려조 삼계탕집입니다 외부 인테리어부터 옛스러움이 묻어나온다고해야하나 종종 방문했었는데 오랜만에 삼계탕 생각이나서 방문하게되었습니다 입구에 들어가면 카운터가있고 코로나로인해 체온 측정후 좌석에 착석 룸도있어서 조용하게 가족과 이야기하면서 식사를 할 수있어서 좋은듯해요 일단 시설이 깨끗해서 좋아요 메뉴는 딱 이렇게 세가지 종류 저희는 삼계탕을 주문했어요 오분 정도 기다리니 실한 삼계탕이나왔어요 사진은 지금 막끓인 연기 때문에 뿌옇게나왔네여 닭의 속을 열어보니 이렇게 쌀밥과 인삼이랑 대추가 들어가있어요 오랜만에 삼계탕 국물이 완전 존맛탱 ㅋㅋ 뚝배기 싹싹 비워버렸어요 예전에는 담금주도 한잔씩 줬는데 지금은 안주더..

너무 오랜만에 업로드하는데요 추석연휴가 너무 길어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다보니 이제서야 하나씩 공유해보려고합니다 이번에 가본 곳은 박혜자 낙지마당인데요 예전부터 저희 가족이 자주 외식하러 오던곳인데요 3-4년 전부터 가끔 왔지만 실내는 변함없이 그대로 과연 맛도 그대로일까요?? 두근두근 메뉴는 여러가지가있지만 저희는 항상 낙지덮밥만 먹어서 다른 메뉴 도전해보자 말했지만 부모님이 워낙 덮밥을 좋아하셔서 오늘도 어김없이 낙지덮밥으로 초이스 다음에 방문 할 때는 낙지전골을 먹어봐야겠어요 배터지게 맛있게 잘먹고갑니다

천안에서 웨이크를 타고 점심겸 저녁을 먹기위해 천안시청 근처를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하게된 통발집 건물이 새로지은 건물이라 그런지 깔끔해보였습니다 배가 너무 고파서 저희는 후다닥 입구로 들어갔습니다 무얼 먹어야할지 고민고민했지만 저희는 포항식 막회를 먹어본 적이없어 도전을 하기위해 주문했습니다 저희는 중짜를 주문했었는데 이렇게 큰 그릇에 나오더라구여 처음에 어떻게 먹어야할지 몰라 하나씩 먹었었는데 이렇게 맛있게 먹는법이있었는데 너무 뒤늦게 발견하고 후회를했었어요 추가로 물회도 주문해서 먹었는데요 양도 푸짐하고 국물이 완전 시원하니 맛있었어요 완죤 내스타일 ㅋㅋ 다양한 메뉴들이 많으니 회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방문해보는것도 좋을거같아요 담번에 천안에가면 또 방문해야겠어요 작은 야외테라스도있고 밖을 구..

더위를 이겨내고파서 시원한 냉면을 먹고싶어한 여친의 말을 따라 단골로 가던 냉면집을 찾아가봤습니다 바로 첨단 남부대학교 근처에 위치한 청석골 냉면집인데요 냉면이 생각나면 자주가서 먹던곳인데 냉면 전문점인데 수제돈까스도 완죤 존맛탱이라는 점ㅋㅋ 하지만 오늘은 냉면을 먹기위해왔으니 저희는 저녁 6시쯤갔는데 확실히 코시국이라그런지 테이블이 꽉차지않았네여 조용해서 저희는 좋았지만 ㅋㅋ 주문하고 2분만에 나온 물냉면 보기만해도 시원해보여요 주문하고 초스피드로 나와서 배가고팠는데 좋았어요 저희 롱디커플이 냉면만먹었을리없겠죠 숯불불고기와 고기만두도 같이 주문해서 먹었어요 역시 냉면이랑 궁합이 잘맞는듯 (나만의생각??) 대기시간없이 주문하고 음식들이 바로바로나오니 식사하는시간이 20분도되지않았어요 초스피드로 먹방하고나..

대체공휴일이라 여자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배가고파 찾아간 숯불갈비집 날씨는 참 좋은데 코로나로 인해 멀리 나갈수없는 현실에 여자친구가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자주간다는 숯불갈비집에왔어요 뭘 먹어야 할지 고민하다 고민하지않고 돼지갈비를 주문했어요 역시 전라도의 음식은 알아줘야하나봐여 기본 반찬이 너무 많아서 확실히 경기도에 살고있는 저는 기본반찬을 많이주는 음식집을 찾아보기가 힘들어서 그런지 반찬만보고도 뭔가 배부른기분?? 따끈한 돼지갈비 완전 존맛탱 먹는양이 줄어서 그런지 아님 저희 커플이 입이짧아서 그런지 양이 많아보였어요 남기기 아까워서 다먹었는데 배터지는줄 여자친구는 덥다고 시원한 냉면도 주문했는데 양이 왜케 많은거야 ㅋㅋㅋ 사장님이 손이크신듯 ㅋㅋ 점심시간이 지나서 간거라 손님은 저희테이블과 다..

저희 롱디커플은 코로나로 인해 이번 여름휴가를 포기하고 가까운 계곡에서 밥을 먹고오기로했습니다 그래서 발견한 곳 장성 남창계곡에있는 남창농원을 방문했습니다 광주에서 출발하니 40분 정도 걸려 도착한 그곳 그런데 깜짝 놀랬습니다 사람이 별로 없을줄 알았는데 테이블이없어 대기를 해야한다고하더라구여 코시국이라서 한적할줄알았는데 제 생각이 틀렸습니다 한 시간 정도 기다렸다 입장 저희가 11시30분에 도착했는데 자리에 앉은건 12시30이 지나서였습니다 배가 너무고파 언능 주문을하고 계곡에왔으니 닭백숙을 먹어야하지않겠습니까 ㅋㅋ 우선 도토리묵이랑 파전으로 살짝 배를채운후 메인 닭 등장 생각보다 양이 적어보여서 병아리를 잡아둔거 아냐 이런생각을했는데 막상 먹어보니 양이 많아서 저희들은 남겼어요 마무리 닭죽까지 먹으니..

요즘 날씨가 무척덥죠??!? 저와 선배는 시원한 걸 먹고싶어 열심히 고심 끝에 찾아낸 그곳은 바로 남사면옥입니다 시원하게 막국수가 먹고싶은 기대감에 점심시간인 12시30분에 방문했는데 이런ㅠㅠ 사람들이 너무 많아 대기를 해야하더라구여 10분정도 기다리니 자리가 생겨 들어 갈 수있었어요 먹고 싶은게 너무 많았는데 전 항상 처음가본 곳은 메뉴판 왼쪽상단 메인메뉴를 초이스하는 버릇이있어 메밀 막국수를 주문했어요 막국수만 먹으면 아쉬우니까 메밀전병도 하나 주문해서 언능 나오길 기다렸어요 두근두근 이 더운 열기를 식혀줄 시원한 메밀 물막국수 선배는 비빔으로 주문해서 이렇게 나오더라구여 양이 생각보다 작네 이런생각을 했는데 막상 먹어본배부르더라구여 마지막으로 메밀전병 완존 배불리 먹었어요 메밀의 효능에 대해서 글이..

롱디커플인 저희 이번주에는 제가 광주에 내려갔는데요 여자친구가 게장을 너무 먹고싶어해서 예전에 가끔 찾아갔던 예향 꽃게장 백반집을 찾아가봤습니다 평동에서 나주가는길에있는 동곡은 꽃게장거리로 유명해져서 사람들이 많이 방문한다고 하더라구여 코로나로인해 저희는 사람이 없을시간인 오후 3시에 방문했어요 역시나 저희밖에 사람이 없더라구여 실내는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들어놨어요 원래 이런곳이 맛집인거 아시져??ㅋㅋ 게장집에왔음 게장을 먹어야겠쥬 저희는 게장백반 2인 주문했어요 음식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다 벽에 걸려있는 영양성분표가있어 관찰해봤어요 Kcal가 높아보였지만 맛있게 먹음 0Kcal 라 생각하고 언능 음식이 나오길 기다렸어요 와우 한 상 푸짐하게 나오는게 역시 전라도에서 경험 할 수있는 ㅋㅋ 이곳에와서는 게..